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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에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틴보그는 이어 "신보에는 팬들이 깊이 빠져들 만한 이야기가 매우 많다. 타이틀곡 '루저러버'는 'Z세대를 위한 찬가'이며, '가질 수 없었던 청춘의 그림자 아래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노래'"라고 규정했다.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컨시퀀스(Consequenc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기존의 규범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의상부터 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은 그들이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라고 전한 뒤 '루저러버'에 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모색하고 있는, 더 날카롭고 록적인 사운드와 일치한다. 오늘날 청춘들을 괴롭히는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감'을 표현한다"라고 소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는 18일(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루저러버'는 전 세계 1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루저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월드 와이드 1위, 한국과 미국 4위, 일본 7위 등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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