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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올해 최대 기대작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마동석이 캐릭터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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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6번째 영화인 '이터널스'는 1987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맡았다.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 한명의 슈퍼 히어로가 아닌 '어벤져스'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여러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함께 녹여낸 작품.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마 맥휴, 젬마 찬, 키트 해링턴, 배리 케오간 등 초호화 캐스트를 자랑한다. 11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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