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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전원주가 재테크 비결,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드니 혼자 있으면 외롭고 밥 먹을 때 속상하다. 혼자 있을 때 무슨 일을 당하면 어쩌나 싶더라. 옆에 애들이 있어야 하는데 다 떨어져 산다"라며 아들과 며느리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전원주는 "큰애는 외국 생활 중이다. 둘째는 (한국에서) 잘 살고 있다. 집에 가보니 방마다 멋지게 잘 꾸며놨고 방이 하나 비었길래 며느리한테 '하나 비었더라. 저기 나 좀'이라고 말하니, '네 어머니. 옷방 할 거예요"라고 하더라. 와서 살라고 할 줄 알았다. 집에 와서 울었다. 며느리는 내 자식이 아니고 남의 자식이구나, 아들도 다 소용없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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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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