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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이차를 극복한 스타 1위는 36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마돈나가 차지했다.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연예계에 진출하지 않았을 거다. 어머니의 죽음이 저를 바꿔서 지금처럼 세상과 싸우게 했다. 기대지 않겠다 마음 먹었다"라고 영화에서 밝힌 마돈나는 62세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슈퍼스타였다.
무대에서만큼 사랑에도 열정적이었던 마돈나는 수많은 연하 애인을 만나왔다. 2살 연하의 남자친구부터 9살 연하, 13살 연하, 10살 연하 영화감독과 결혼한 마돈나는 950억 원의 위자료를 지불하고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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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가로 유명한 리차드 기어를 위해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는 종교까지 개종하며 영혼의 단짝이 됐다.
3위는 한국인과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였다. 하지만 12년 만에 파혼, 니콜라스 케이지는 올해 비밀리에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60년대생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90년대생인 시바타 리코의 나이차는 30살.
4위는 바로 영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였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세계 여심을 뒤흔든 디카프리오는 '특별한 연애 공식'으로도 유명했다. 바로 25살 이상의 여자는 만나지 않았던 것. 3살 연하의 첫 여자친구부터 최근까지 30여명의 여자친구를 만나왔던 43세의 디카프리오는 23살 연하 카밀라 모로네와 연애하고 있었다.
5위는 해리슨 포드와 칼리스타 플록하트였다. 2002년 골든 글로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3살이었다. 21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며 이혼한 해리슨 포드는 위자료로 1000억 원을 물어주며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결혼했다.
6위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이었다.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떤 조지 클루니는 "50세가 넘어서까지 독신으로 살겠다" 했지만 앤 해서웨이를 닮은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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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바로 영원한 슈퍼 히어로 울버린의 휴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였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 1년 간의 열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 열애설 스캔들도 없었던 휴잭맨은 "내 인생에 여자는 데보라 리 퍼니스 한 명 뿐이다" "25년 동안 사랑이 더 깊어졌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8위는 비욘세와 제이지. 현 힙합계 최고 부자 래퍼로 꼽히는 제이지는 비욘세의 노래 피처링을 하며 사랑을 시작했고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나이차는 바로 12살, 띠동갑이었다. 2008년 결혼식을 올린 비욘세 제이지는 세계 투어를 함께 다녔고 2800억 원의 억만장자가 됐다. '억만장자' 제이지는 비욘세의 생일 선물로 한화 233억 원을 선물했고, 비욘세는 이에 467억 원의 제트기로 보답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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