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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디오스타'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MC 김숙을 향한 고백송을 부른다.
한편 야구계 꽃미남으로 불릴 만큼 잘생긴 외모의 이대형은 함께 출연한 동료 선수들에게도 외모 칭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모델 활동을 했어도 대성했을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여기에는 이대형이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사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을 안 하는 직업을 해야 한다는 폭로가 담겨 있었다. 이대형을 향한 웃음 유발 폭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대형은 2007년 아시안 야구 선수권 대회를 위한 예선전 당시 박찬호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연습 경기를 하는 도중, 상대 팀이 된 박찬호가 초구를 던지자 이대형이 안타를 친 것. 이대형의 안타에 놀란 박찬호가 경기 후 다가와 "너는 현장 도우미 아니었어?"라고 물었다고. 이대형은 당시를 떠올리며 설움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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