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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슬리피 커플의 깜짝 놀랄만한 사주풀이 결과가 공개된다.
슬리피를 만나기 전 그의 사주만 보고 '음기가 가득한 욕구불만이 있는 남자'라고 말한 사주도사는 슬리피를 만난 후 예비 신부와의 부부궁합을 살핀다. 사주도사는 "양기가 강한 여자분과 음기가 강한 남자분이 만난 것 같다. 음양의 조화가 생기는 느낌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사주도사는 예비 신부를 마님으로 떠받들고 살아야 하고 경제권도 맡겨야 한다고 말해 슬리피 부부의 궁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심리 도사와 마주한 슬리피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까지 털어놓는다. 학창시절 집안 바닥은 대리석이었고 벽면 하나가 어항으로 꽉 찰 정도로 잘 살다가 갑자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슬리피는 너무 힘든 마음에 장롱에 숨어 들어간 적도 있다고 전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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