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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리얼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의 변요한이 목소리로 범인을 쫓는 절실한 추격자로 열연하며 '테이큰' 리암 니슨의 뒤를 이을 장르 대표주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보이스'가 목소리 추적 스릴러 액션의 새로운 대표 주자 등극을 예고한다.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영화화하며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 한서준(변요한)이 '내 돈은 내가 찾는다'라는 집요한 추격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 "안녕하세요. 서준이 친구, 김현수 변호사입니다"며 보이스피싱의 범인 목소리가 예고편에서도 공개되어 한서준이 이 목소리를 쫓아 보이스피싱 본거지까지 파헤칠 것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한서준이 김현수 변호사의 목소리 주인공을 찾았을 때의 폭발적인 긴장감은 꼭 극장에서 체험해볼 만한 희열일 것.
김무열은 "변요한은 현장에서 몸을 모두 던져 연기를 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기도. "범인을 잡고 싶은 심정을 연기와, 액션에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관객들의 공감을 예고한 변요한의 리얼하고 처절한 액션 연기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목소리 추적 액션의 장르적 쾌감과 짜릿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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