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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우도주막' 탁재훈과 문세윤이 셰프로, 유태오는 신입 지배인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역할 변화로 조금 달라진 우도주막의 풍경이 전파를 탔다.
주막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영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유태오는 무언가 깔끔하게 오려 운영 가이드에 붙이기 시작했다. 오늘 방문할 손님에 대한 정보였다. 또 로비도 정리하고 노래방 마이크를 충전하며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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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언제 당황했냐는 듯 "우도주막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여유를 찾고 인사했다. 또 능숙한 영어로 손님을 응대해 눈길을 모았고, 탁재훈은 자신을 "슈퍼스타이자 매우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해 웃음바다가 되게 했다.
멤버들은 손님들에게 영양이 가득 담긴 솥밥 한 상을 대접했다. 그동안 열심히 요리를 해온 문세윤은 손님들을 보며 "떨려서 나가있고 싶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탁재훈도 "지켜보기 힘들다. 김을 간장에 찍어보시라"라며 초조해했다. 손님들이 "맛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문세윤은 "안 하던 걸 하다 보니 너무 떨린다"라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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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와플 기계에 구운 가래떡을 준비해왔다. 이에 엑소의 오랜 팬인 손님은 "잠깐 눈물 날 뻔했다. 너무 성공한 것 같아서"라며 성덕임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손님들은 평상에서 여유로운 후식 타임을 가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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