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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이식에 대해 고민했다.
또 박지연은 "진짜 병원을 다니면 저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이 더 힘들건데 예민함 다 받아주고 희망적인말로 미래를 그려주는 남편이 참으로 다시한번 감사한밤입니다"라며 "오늘도 남편앞에서는 고맙다하면서 시크하게 저녁차려주는게 다였지만 무엇보다 여기서 더 아프지않아야 남편의 어깨의 짐을 덜어주는거겠지요. 희망.두려움 만감이 교차했던 하루, 어찌됐든 또 다시 내일 투석 걱정하는 밤이고 내일의 해는 뜰테니 내일의 하루나 일단 잘 지내봐야죠"라며 남편과 가족에 대해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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