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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여에스더가 122kg 코미디언 신기루의 다이어트 상담 중 남편 홍혜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다.
신기루는 훠궈집에 도착해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만나 이번에는 훠거 먹방을 선보였다. 오로지 육식파라는 신기루는 고기를 전투적으로 땅콩소스에 찍어먹었다. 그리고는 야채도 먹어야 한다는 핑계를 들더니 들고 다니던 마요네즈를 꺼내 야채를 듬뿍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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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건강상담이 시작됐다. 122kg이라는 신기루는 여에스더가 평소 식습관에 대해 묻자 "1일 1버거는 꼭 한다. 아침에 투패티로 먹는다"라며 점심과 저녁까지 거하다 못해 과하게 먹은 후 야식으로 술과 함께 끝없이 안주를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애주가로 유명한 신기루는 주량에 대해 묻자 "소주 7병, 와인 3병 넘게 먹는다. 그렇게 먹는 이유가 술이 안 취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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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그리고는 마요네즈나 술 중 하나를 끊으라고 조언하자 신기루는 "마요네즈를 끊고 술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여에스더는 신기루의 다리를 만져보고는 "이건 근육이다"라며 "근육도 많고 생각했던 것 보다 상태가 좋다. 술 줄이고 천천히 운동하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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