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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아들의 성장에 새삼 놀라워 했다.
그는 "한 놈이 발 올리면 또 한 놈은 이불 차구 아직도 같이 자려구 하는 이놈들. 넘 사랑스럼고 웃겨서 새벽 4시에 증거 사진 남김"이라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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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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