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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가 여름의 끝자락에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마이티마우스(추플렉스, 쇼리 J)는 오는 28일 새 싱글 '멕시코 (MEXICO)'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추플렉스와 쇼리 J가 직접 쓴 흥겨운 가사에는 "Uno, Dos, Tres, Cuatro (하나 둘 셋 넷)", "Como estas (안녕하세요)", "Muchas Gracias (대단히 감사합니다)" 등 멕시코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페인어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마이티마우스는 이국적인 느낌과 시원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듣는 즐거움을 전해줄 예정이다.
지난 5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마이티'의 첫 번째 곡으로 백지영과 함께 '사랑이 올까요 2021'을 선보인 마이티마우스는 '멕시코'를 들고 3개월 만에 빠르게 가요계에 돌아온다. 마이티마우스만의 밝은 음악 색깔을 녹여낸 '멕시코'가 늦여름을 보내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휴양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힙합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티마우스가 '멕시코'로 들려줄 긍정적인 에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마이티마우스의 '멕시코'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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