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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4일 방송되는 296회부터 저녁 7시 4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기존보다 이른 시간대에 '아는 형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는 형님'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 형님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오는 형님학교 전학생들이 만들어내는 '폭풍 케미'로 매주 큰 웃음을 전한다.
또한 2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295회에서는 정준하와 씨엘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MC민지로 활동하며 힙합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된 정준하와 첫 솔로 정규앨범 'ALPHA'로 명불허전 클래스를 입증한 씨엘이 '힙'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간대에 찾아가는 JTBC '아는 형님'은 9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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