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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글대디' 배우 정찬이 자녀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게스트로 '싱글대디' 정찬이 출연했다.
정찬은 "나는 다행히 아기 때부터 끌어안고 자고 두 시간에 한 번씩 분유 먹이고 촬영 나가고 그랬다. 애들 예방 접종도 내가 다했다. 예방 주사 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아는 아빠여서 그런 건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엄마가 채워주는 영역이 있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채림은 "우리는 엄마가 키우는 입장이었는데 아빠 입장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이 분명히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은 "놀이터에서 많이 느낀다. 4~5년은 옆에 같이 있어야 하니까 가는데 딱 여기서 혼자 방송하는 김구라처럼 뻘쭘해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찬은 지난 2012년 7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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