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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막강하고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김경원 감독, 콘텐츠웨이브㈜ 제작)이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지난 8월 20일(금) 전격 크랭크인했다.
영화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타일리시 추적 액션으로,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이다.
'젠틀맨'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한 데 이어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주지훈은 "박성웅, 최성은 등 배우들은 물론, 김경원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 몇 달간 지현수로 지낼 시간이 기대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박성웅은 "시나리오를 꽤 빠른 속도로 읽었다. 그만큼 재미있는 '젠틀맨'만의 매력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성은은 "'젠틀맨'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많이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아 설레고 앞으로 촬영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원 감독 역시 "꿈꿔왔던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장르적 재미가 돋보이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젠틀맨'은 2022년 극장개봉 및 웨이브 월정액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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