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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오늘 방송에서 이성경이 숨겨왔던 복근을 깜짝 공개한다. 가냘픈 외모와 달리 이성경은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에 숨겨진(?) 근육이 많다"고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뚜렷한 11자 복근을 선보이자, 식객은 물론 <백반기행> 제작진은 그녀의 반전 매력에 모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식객 허영만과 이성경이 즉흥 팔씨름 대결도 펼친 가운데, 촬영장을 초토화시킨 팔씨름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배우 한석규가 이성경에게 건넨 '특급 조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대배우 한석규가 연기 고민을 토로하는 이성경에게 "연기를 안 배웠으면 좋겠다"고 조언한 것. 배우들의 '롤 모델' 한석규가 이성경에게 건넨 조언의 속뜻은 무엇이었는지 공개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성경은 네 살 차이 여동생을 언급하며 "자매가 어릴 때부터 흥이 많아서 하루도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면서, 동생 역시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랑스러운 배우 이성경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도 편은 오늘(27일) 밤 8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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