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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동클' 에이스 이혜성의 이색 이력이 공개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신개념 동네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속초 돌담마을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 등 6명의 '핫플 원정대'가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홍일점' 이혜성이 "호텔 프런트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며 '홍보팀 에이스' 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돌담마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우동클' 7화는 27일 금요일 오후 5시와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돌담마을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핫플 원정대'가 나선다. 마을의 안내 데스크 역할을 하는 마을 창고와 셀프 사진관으로 변신한 육모정상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 해수욕장과 마을 어르신들이 특별히 준비한 옥수수 이벤트 등 장소 별로 나뉘어 홍보에 열을 올린다.
한편, '홍보팀'의 에이스 이혜성의 넘사벽 능력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멤버들은 각자 일하기 희망하는 장소에 대해 논의하던 중 모두의 시선이 이혜성에게 쏠린다. 이혜성은 조심스레 "호텔 프런트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는 이색 이력을 밝힌다. 남다른 이력에 이혜성은 안내 센터 담당으로 낙점된다. '국민 일꾼' 이수근은 은근히 '옥수수 이벤트'를 희망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하지만 결국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일할 수 있는 '육모정상점'을 택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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