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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과거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어 펜싱 어벤져스가 펜싱을 하기 전 이야기도 밝혀진다. 막내 김준호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축구부에 있었다고 해 예사롭지 않았던 족구 실력의 이유를 짐작케 했다.
특히 야구를 했었다는 김정환은 LG트윈스의 오랜 팬이라고 해 LG트윈스의 전설 박용택을 흐뭇하게 만든다. 하지만 브로들은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장난기 가득한 질문을 던져 김정환을 당황시킨다. 이에 박용택이 지켜보는 흥미진진한 상황 속 그가 과연 어떤 센스 만점 대답을 내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펜싱 어벤져스와 브로들의 훈훈한 케미와 입담이 기대되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뭉클한 가족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 김정환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아버지"라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 그는 잃어버렸던 옷 속에서 발견한 물건을 보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했던 이야기를 꺼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자신을 향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아버지의 일화 또한 고백해 브로들은 물론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노는브로 2'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부터 화제의 중심이 된 결혼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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