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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한 달 만에 '머선129'에 재등장, 강력한 마라맛 멘트로 협상 테이블을 초토화 시킬 것을 예고해 시선이 집중된다.
다영의 화끈한 입담은 롯데리아 고객의 의견을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 "롯데리아 건물에 스크래치를 남기겠다"며 단단한 각오와 함께 롯데리아 건물에 입성한 다영은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는 고객의 소리 그대로를 육성으로 전해 롯데리아 관계자들뿐 아니라 같은 편인 강호동마저 놀람을 감추지 못하게 해 웃음을 전한다. 다영의 여과 없는 직진 멘트에 당황한 강호동이 "소속사에 빨리 얘기해서 여기 있는 카메라 다 사야한다", "당분간 생방송은 하지 말자"며 어떻게든 수습을 해보려 애쓰지만 전혀 수습이 되지 않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햄버거 맛이 좋다며 롯데제과 대표 앞에서 "고기를 좋은 거 쓰시나 봐요?"라고 도발 멘트를 건네는 등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협상 테이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협상은 '머선129' 사상 최초 협상 중단까지 가는 위기 상황을 연출해 볼 거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롯데리아는 말로 하는 협상 대신, 서로 원하는 협상 내용을 종이에 적어 보자며 강호동과 다영에게 백지수표를 건네 협상이 중단되는 상황이 오는 것. 강호동과 다영은 협상 중단의 위기 속에서도 <머선129> 역대 선물 규모 중 최고가를 능가하는 구독자 선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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