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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귀포 출신 한영남 다큐멘타리 감독이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에서 간절곶상(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 감독은 "제주 풍습이 사라져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20년 동안 포제를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왔다"며 "올해 울산단편영화제에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아 무척 기쁘다. 40여 년 동안 영화 외길을 걸어왔고 앞으로 제주도의 문화를 알리는 섬문화 영화제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공모 단편영화제인 울산단편영화제는 25일 한국단편영화 부문과 아시아단편영화 부문, 지역영화 대상부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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