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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가 전 세계를 열광시킬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발굴해낼, 골든 마스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보컬의 정석이자 교과서로 불리는 김범수와 감성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전격 참여해 관록의 음악적 감각을 발휘하는 맹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발라드부터 댄스, OST까지 모두 접수한 만능 보컬 케이윌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에서 뮤지컬 황태자로 거듭난 김준수 등 이른바 '국민보컬 5대장'이 의기투합, 참가자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여기에 박선주와 윤명선, 이찬원-신지-오마이걸 효정 등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힘을 더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국민가수 서포터즈'로 나선다. '미스트롯2'에서 매의 눈을 장착한 호랑이 마스터로 군림했던 박선주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현 아시아 태평양 작가 연맹 APMA 집행위원회 의장 윤명선은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전문성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또한 이찬원-신지-오마이걸 효정 등은 참신하고 색다른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응원으로 지원자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음악 오디션인 만큼,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원했다"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제작진의 노하우와 마스터들이 가진 열정으로, 대한민국이 만들고, 전 세계를 열광시킬,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배출해내겠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야심찬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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