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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다양한 상영 포맷별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괴담의 실체를 추적하는 전개로 추리의 재미까지 효과적으로 구축한 '귀문'의 2D 포맷은 '소름 끼치도록 신선하고 흥미진진했던 영화'(CGV, sar****) '모든 퍼즐이 맞춰진 순간 더 큰 공포가 시작되더라'(CGV, 너***) '이런 스토리 있는 공포 영화를 기다렸어요'(CGV, tt*****) '탄탄한 시나리오에 최고의 연기자들까지'(CGV, lil****)와 같이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3면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3배 더 강렬한 시각적 공포를 안긴 '귀문'의 ScreenX 버전은 폐쇄된 수련원의 생생한 현장감을 배가시킨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귀문'의 ScreenX 버전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전체를 ScreenX로 찍은 티가 난다. 완성도 역대급임'(CGV, 동근**)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 공포'(CGV, xo****) '사방을 귀신이 둘러싸서 미친 듯이 무서웠음'(CGV, hap****) 등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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