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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시윤과 안희연이 서로의 호흡을 칭찬했다.
이에 안희연은 윤시윤과의 호흡에 대해 "사실 저는 아직 차별점을 두고 노려서 연기를 다르게 할 만큼 길게 연기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면서도 "근데 그냥 현장에서 시윤 오빠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넘어질까봐 붙들어주고, 다섯 살이 된 것처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다정히 챙겨주고 선물도 주고, 그래서 저도 이제 서른이라 사람들에게 벽을 세울 수밖에 없는데, 무장해제를 할 수밖에 없게끔 해주는 사람이더라. 좋아하게끔 만들어준 거 같다. 제가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 30대 공시생 도용식(윤시윤)과 비뇨기과 의사 이루다(안희연)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웃음을 유발할 예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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