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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재재가 지난 5월 불거진 남성혐오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제작진도 "편한 길을 간 것 같기도 하다"라고 공감하자, 재재는 "오만했다. '컴눈명' 이후 구독 취소를 하는 사람들 혹은 구독은 해놓고 챙겨보지 않는 사람이 늘었다. 진보한 패션은 박수받지만 진부한 패션은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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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재는 지난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사진 촬영에서 돌연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가 초콜릿을 꺼내 먹었는데 그때 손 모양이 남성 혐오 제스처였다는,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이 이어져서다. 이후 '문명특급' 측은 초콜릿 퍼포먼스는 스타일리스트의 추천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특정한 손동작이나 모양과는 분명히 다를 뿐 아니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는 공식입장으로 진화에 나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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