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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밉상" 윤혜진, '♥엄태웅'에 열받았다 "페퍼론치노 떨어졌다 했더니 쏜살같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9-01 18:12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티격태격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침부터 파스타 찾아싸서 페퍼론치노 다 떨어졌다 했더니 쏜살같이 사오는 게 영 밉상이네"라며 직접 만든 파스타를 게재했다.

윤혜진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명란 오일 파스타의 자태로 군침을 돌게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지온을 두고 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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