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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g→52kg' 김빈우, 위스키는 참아도 '단백질 안주'는 못 참아 '너무 맛있잖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9-01 01:15 | 최종수정 2021-09-01 05:1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빈우가 남편과 둘만의 야식 타임을 가졌다.

김빈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이 야밤에 위스키 한 잔 하면서 육포 쫙쫙 찢어달라는 남편님..너무 맛있어서 3개 집어먹음..하..너무 맛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을 위해 육포를 찢어주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남편이 위스키를 먹는 모습에도 참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남다른 의지를 보여줬다. 그러나 육포는 참을 수 없었다. 김빈우는 단백질 안주인 육포를 함께 먹으며 남편과 간단한 야식을 즐겼다.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다는 김빈우는 꾸준한 운동으로 50kg대 몸무게를 만든 후 '유지어터'로 살아왔다. 최근에는 바디 화보를 위해 5개월 동안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며 52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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