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두 번째 만남에 2박 3일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정민은 여행 중 "손 한 번도 안 잡았다"라고 밝히며 4MC의 설렘을 유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김정민이 '불도저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은다. 김정민은 아내와 소개팅 후 두 번째 만남에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정민은 첫 만남에서 한국의 시골을 보고 싶다고 한 아내를 위해 "오빠가 시골 구경 시켜 줄게"라며 문막으로 첫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이에 신동엽은 김정민의 첫째 아들의 이름을 물으며 'MADE IN MUNMAK(문막)이에요?'이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김정민은 다행히 박혜경이 이야기를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손 한 번도 안 잡았다"라고 해명(?)을 더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진짜 대박이네. 혜경이 누나 나한테는 한 번도 안 해주고! 옛날에 그렇게 친했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가 하면 "젠틀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신뢰를 완벽하게 쌓았구나"라며 김정민과 아내의 이야기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