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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나영, 신우, 이준이 수면독립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신우와 이준은 김나영의 방에 자기들의 물건을 하나 둘 가져다 놓으며 "이 방을 우리 방으로 하겠다"고 당당히 말해 김나영을 당황하게 하며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방 꾸미기를 마친 김나영은 수면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나영 표 숙면 프로젝트를 위한 각종 육아 꿀팁을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루 종일 온 가족의 수면 독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김나영의 노력이 빛을 발해 신우와 이준이가 수면 독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전에 살던 집에 들어가자 마자 평소 본인이 좋아했던 장소들을 찾아다니던 하민이가 예전과는 많이 변해버린 장소에서 한참 동안이나 멍하니 서있는 모습은 김현숙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현숙은 "좋아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이 달라졌다고 느낀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해 출연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나영, 신우, 이준의 수면 독립기와 이혼 후 제주도에서 살던 집을 처음 방문한 김현숙 모자의 일상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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