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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출산 코앞' 황신영, 만삭의 고충 "아파서 못 일어나...무서워져"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04 10:08 | 최종수정 2021-09-04 10:08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4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다. 하루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 건지. 자궁 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 하겠네유"라고 적었다.

이어 "애들이 잘 크는 건 너무 좋은데ㅎㅎ 요 자궁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건지... 이제 슬슬 무서워져유. 조금만 더 힘내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옆으로 누워 쉬고 있는 모습. 출산을 앞둔 터라 더 부쩍 불러 오른 배가 눈길을 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결혼했으며 올해 초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9월 출산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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