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 인후통·발열 증세" [전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안유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유진은 지난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은 안유진은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 있었다. 그런데 격리 기간 중 인후통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다시 검사를 진행,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 되어 자가 격리 중에 있었습니다.

안유진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3일(금)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금일(4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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