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할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초보 엄마였지만 육아가 현실이 되면 다 하게되고 해야만 한다. 기저귀갈기, 먹이기, 재우기, 놀아주기, 외출하기"라며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할때 많이 걱정됐지만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다들 잘한다고.. 다시 돌아오는 산모는 없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엄청난 시행착오와 눈물의 밤들을 보내고 나니) 꽤 능숙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많은 엄마들과 예비맘들은 공감하며 한지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