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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우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지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남편에게 사진 부탁하면 12등신으로 찍어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엄마 품에 폭 안겨 있는 딸의 모습도 게재,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한지우는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대신 촬영비는 달달한 간식으로 받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등장해 '리틀 송혜교'로 주목받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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