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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 안무가 윤혜진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자가 검사 키트를 임신 테스트기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윤혜진은 "임테기 아니라고! 코로나 키트 검사라고요"라면서 "환장하겠네. 임테기 디엠 그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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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05 20:04 | 최종수정 2021-09-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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