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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휠체어를 타고 산책에 나섰다.
앞서 황신영은 휠체어를 탄 사진을 올리며 "이제는 100kg 거의 다 된 거 같아요.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이었는데"라며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다. 하루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라면서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건지 자궁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 하겠네요"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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