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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71kg→100kg'되더니 휠체어 타고 산책 "남편 찬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09-05 21:22 | 최종수정 2021-09-05 21: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휠체어를 타고 산책에 나섰다.

황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도 휠체어 타고 산책 중. 남편 찬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휠체어를 타고 남편과 함께 산책 중인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신영은 남편의 몸 개그, 미숫가루 한 잔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황신영은 휠체어를 탄 사진을 올리며 "이제는 100kg 거의 다 된 거 같아요.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이었는데"라며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다. 하루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라면서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건지 자궁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 하겠네요"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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