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르물 드라마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다.
이어 직업병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김은희는 "특별하게 직업병을 느낀 적이 없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김동현이 "다른 드라마 보시면서 '이렇게 해야지'하는 순간이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김은희는 "그렇긴 하다. 그런데 장르가 변하는 거라서. 예를 들면 로맨틱을 봤을 때 '아깝다. 저기서 살인이 있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한다. '저 상황이 죽이기 좋은 타이밍인데'라고 안타까워한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