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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임스 완 감독의 영화 '말리그넌트'가 9월 15일 개봉한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장르적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 해외 매체는 '말리그넌트'의 리뷰를 통해 "반드시 직접 봐야 한다. 믿을 수 없이 대담하고 입이 떡 벌어진다"며 "반전과 피 튀기는 엄청난 액션과 광란의 절정, 폭력의 클라이맥스"라면서 놀라움을 전했다.
80년대와 90년대 초반의 공포 스릴러 장르에 획을 그은 다리오 아르젠토, 브라이언 드 팔마, 웨스 크레이븐,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등 위대한 감독들의 위대한 영화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고전 탐정물부터 이탈리아 지알로, 고전 프랑켄슈타인 괴물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믹스했다.
'말리그넌트'는 시공간을 파괴한 시각적 쾌감,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강력한 스릴, 전율의 미스터리가 돋보이는 공포 그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9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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