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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밝힌다. 광고만 8개 촬영하고, 잡지 표지 모델에 등극하는 등 승승장구 행보를 걷고 있는 장영란은 전성기를 안겨 준 프로그램 '네고왕' 시즌3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영란은 '네고왕' 이후 대세 of 대세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광고만 8개 촬영하고, 난생 처음 잡지 표지 모델이 됐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격해 하며 '라스'를 통해 대국민(?)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장영란은 자신에게 전성기를 안겨준 '네고왕'의 새 시즌에 합류하지 않고, 시원섭섭한 안녕을 고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장영란은 방송 전성기 외에도 외모 전성기도 맞이했다. 최근 61kg에서 5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것. 장영란은 특유의 텐션업 입담으로 다이어트 후 남편이 보인 반응을 들려주더니, 다이어트를 기념(?)해 남편과 방귀를 텄다고 깜짝 고백한다. 결혼 후 방귀 트기만은 사수해온 그녀가 변화를 준 이유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장영란은 과거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던 당시,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긴 비화를 귀띔한다. 장영란은 "계약금 대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을 올렸다"며 자신의 미담을 셀프 공개한다. 이때 장영란과 오랜 소속사 식구인 MC 김구라는 장영란이 셀프로 미담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예리하게 짚어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장영란의 입담 파티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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