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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이 청소 놀이에 빠졌다.
서수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에서도 청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서수연은 "청소만 하려고 하면 달라고 자기가 한다고"라면서 "10분이면 끝날 청소가 놀이가 되버려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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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 CHOSUN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9년에 결혼해 그 해 8월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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