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내부자들' '미생' '이끼'의 윤태호 작가의 레전드 작품인 '야후 YAHOO'가 드라마로 탄생한다.
'세븐 데이즈'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봉오동 전투'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온 원신연 감독은 '야후'의 연출을 맡아, 감독의 장기인 속도감 있는 액션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날카롭게 관통하는 메시지와 젊은이들의 불안과 꿈, 사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덕혜옹주' '곤지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한국의 근현대사를 소재로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꾸준히 선보인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제작사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야후 YAHOO'의 영상화를 하이브 미디어코프에 맡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