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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완이 아내와의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019년 12월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식을 올린 후 지금까지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완. 그는 "행복한 신혼 생활이 로맨스 연기를 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나"라는 질문에 "영향은 아니고 못할 뻔했다. 와이프는 형사물이나 공포물이나 호러물을 원하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이 영화 찍을때 제가 연애중이었는데, 아내가 저의 생활 패턴을 보더니 연기하는거 너무 힘든것 같다고 대단하고 말해주더라"고 덧붙였다.
결혼 2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다는 그는 "아내가 아직 현역 운동 선수다. 아내가 일본에 3~4개월 있어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다. 애틋하고 보고 싶다. 보면 너무 좋고. (결혼 후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그런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씨네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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