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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헤미안 랩소디'는 잊어라. 라미 말렉이 전 세계 화제작인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 유니버설 픽쳐스 수입·배급)에서 제임스 본드와 대결을 펼칠 사상 최강의 적 사핀로 변신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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