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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인나가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유인나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유인나는 다수의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온 것은 물론, MBC '같이 펀딩'에서 오디오북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AI스피커와 음성 서비스,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에 참여하는 등 '목소리 활약'을 이어오며 꿀 보이스와 명확한 딕션, 뛰어난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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