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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생애 첫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두려워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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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0 20:45 | 최종수정 2021-09-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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