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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서동주는 "#럽스타그램"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안혜경도 "럽스타 나도 하고싶다"고 댓글로 이들 부부의 금슬을 부러워했다.
한편 이천수는 심하은과 함께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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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3 14:49 | 최종수정 2021-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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