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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예빈(23)이 김소연과의 연기를 언급했다.
또 최예빈은 김소연에 대해 "소연 선배님은 정말 '대대대대상'을 받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소연 선배님과 연기하면 너무 재미있다. 저도 소연 선배님과 연기를 하면, 그 상황에 놓인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진짜 엄마와 은별이, 천서진과 은별이의 상황에 놓여서 재미있게 연기를 하게 되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예빈은 "제가 봤을 때 선배님의 베스트 신은 회의실에서 전화를 돌리다가 '도와주세요'하면서 우는 장면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았다"며 "또 할아버지와 계단에서 미는 장면이 소름이 돋았다. 그 내내 옥상에서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살수차로 물을 퍼붓는데도 구두를 신고 쫓아가서 연기를 하시는데, 급박한 소리까지 옥상에서 다 느껴져서 선배님이 연기하시는 걸 보면서 기억에 남는다. 또 절벽에서 오윤희(유진)를 미는 장면도 너무 소름돋았다. 진짜 천서진 같은 연기였는데, 끝나자마자 늘 '어떡해!'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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