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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소유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 테니스. 운동하기에 날씨가 너무 좋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소유진은 아침에도 부기 없는 민낯 미모를 자랑, 여기에 티셔츠에 치마를 착용해 170cm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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