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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의 소속사 인컴퍼니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제작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이번 '방과후 설렘'과 '풍류대장'의 플랫폼 리얼라이브의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투자 및 공동제작에도 나선다. 이후에는 자체 제작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매니지먼트와 예능, 그리고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인컴퍼니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캠핑 예능 '쉘위캠핑'을 필두로 '쉘위뷰티' '쉘위리빙' '쉘위 트롯' 등의 쉘위 시리즈 예능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상태다.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김중돈, 지주연, 김도현, 김원식, 차보성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송가인과 성시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JTBC '풍류대장'은 9월 중 첫 방송되며, 채널A+의 뷰티 종합 예능 '뷰티플러스'는 10월, 한동철 PD와 MBC가 손잡은 초대형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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