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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927년생 송해의 95년 인생에 담긴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송해 1927'(윤재호 감독, ㈜이로츠·빈스로드 제작)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평생 국민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던 송해의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병뚜껑을 눈에 붙이고, 벨트를 색소폰처럼 입에 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대 위 언제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국민들의 말 상대가 되어주었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인생 뭐 있어? 한 번 사는 세상!"이라는 카피는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까지 '송해'의 무대 아래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었을지, '송해 1927'에 담긴 그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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