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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오는 10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특히, 시리즈의 포문을 열게 될 첫 번째 이야기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귀와 맞서 싸우는 주인공 탄지로의 처절한 사투와 남매의 애절한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후의 내용을 다룬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이 연이어 개봉되며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인기리에 방영된 '귀멸의 칼날' TV판 시즌1은 일본의 인기 만화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섬세한 작화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며 작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쿠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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