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워킹맘 고충에 '넋이 나갔네'..."子 일터로 데리고 왔어요"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채림이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을 다 끝내지 못했는데 벌써 하원 시간이라니... 할 수 없이 데리고 왔어요.. 일터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채림이 아들과 마주 앉아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신난 아들과 달리 채림은 다소 지친 기색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기에 더 바빠졌지만, 그럼에도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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